제목

따뜻한 시작

작성자 소소문구(ip:)

작성일 2015-10-06

조회 831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








올해는 소소문구의 첫 해로 돌아간 듯 줄곧 둘이서만 지냈다.
그리고 2015년 10월, 드디어 새 식구가 생겼다. 친절한 이슬 씨! 둘에서 셋이 되면, 작고 큰 변화들을 일상 중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.
점심 메뉴의 다양성, 주말 동안의 소소한 일들, 작업실밖 풍경 등 수다거리가 두배에서 세배로 늘어난다.

오늘은 맛있는 생선구이가 생각난다고 했더니, 작업실 1분 거리에 있는 생선구이 집을 추천해줬다. 언젠가 심도 있게 다루고 말겠다!)
이슬 씨가 추천해주지 않았다면 앞으로 쭉 맛볼수 없었을지도 모른다…!

함께하는 이의 온기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겨울인 만큼,새 식구 이슬 씨는 찬 공기를 따뜻하게 녹여줄 난로 같은 반가운 존재가 될 것 같다.
누구에게나 그렇듯 연말은, 지난 한해 정신없이 흩어져있던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다.
지나간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을 차곡차곡 모으고 싶다. B

첨부파일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WORLD SHIPPING

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:

GO
clo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