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UR NOTE / 여인 예찬

Edit By Jihyun여인 예찬
여자는 결코 지루할 수 없는, 하늘아래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자 색이다. 우리의 우월한 생김들을 관찰하고 있자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. 작고 귀여운 콧망울, 균형 잡힌 손가락 두께, 마치 모든 부드러운 것의 시작인 듯한 동그란 우리의 어깨. 이런 작고 예쁜 모양들이 모여 예술가들의 주제가 되어주고, 세계의 행복을 만들어낸다. 나는 그 감성적 재료 가장 중심에 있는 여인들을 여행 내내 찾아다녔다.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 동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, 가슴깊이 사랑받았을 누군가의 연인, 어머니, 친구, 소녀. 그들의 표정 시선 그리고 움직임을 찬양한다. 오늘도 나는 내가 여성이라는 사실에 설레이고, 감사하다.